안녕하십니까? 수산인 여러분! 계묘년이 지나고 희망찬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.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, 올 한해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.돌이켜보면 지난 2023년은 일본의 원전 오염수 문제에 높은 금리와 유가 상승, 전기요금 인상으로 수산인의 어깨를 더욱 무겁게 했던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.한편,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김 수출액이 1조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. 또한, 소규모어가와 어선원을 위한 수산공익직불제를 도입하고, 수산정책자금 공급을 확대하면서 어가 소득안정과 경영여건 개선을 개선해 나간